'이태원 참사' 보은군 주말 예정 2개 축제 모두 취소

장인수 기자 2022. 10. 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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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충북 보은군이 다음 달 초 예정된 축제를 취소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31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11월5일 예정된 5회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23회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를 취소 조치했다.

최 군수는 이날 국가애도 기간 중 민간 주관 행사 안전점검 강화와 공직 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국가 애도기간 동안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자제하거나 간소화하고 당직근무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복무관리에 철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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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둘레길 걷기·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
충북 보은군청사 전경.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충북 보은군이 다음 달 초 예정된 축제를 취소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31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11월5일 예정된 5회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23회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를 취소 조치했다.

최 군수는 이날 국가애도 기간 중 민간 주관 행사 안전점검 강화와 공직 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국가 애도기간 동안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자제하거나 간소화하고 당직근무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복무관리에 철저할 것을 주문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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