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270~2290선 등락…삼성전자, 3%대 강세

권유정 기자 2022. 10.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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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축소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8.38포인트(0.37%) 상승한 2276.78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2293.75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295.51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694.69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680~69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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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축소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2,300선에 육박한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8.38포인트(0.37%) 상승한 2276.78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2293.75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295.51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 홀로 순매수를 하고 있다. 개인은 15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5억원, 11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AVER(네이버)가 2.81%, 셀트리온은 1.33%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3.11포인트(0.45%) 상승한 690.74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694.69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680~69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6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5억원, 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대 강세를 보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은 소폭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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