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이태원 참사에 내일 부산 현장방문 취소

김형섭 2022. 10. 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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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다음달 1일 예정했던 부산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고 외부 행사 참석을 최소화하기로 함에 따라 부산 현장방문을 취소키로 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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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다음달 1일 예정했던 부산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당초 11월1일 부산시 주최로 열리는 '2022 부산 해양·금융위크 및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행사에 참석한 뒤 부산 지역 취약차주 연착륙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고 외부 행사 참석을 최소화하기로 함에 따라 부산 현장방문을 취소키로 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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