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기후행동 1.5°C' 참여…"미래세대에 심각성 알린다"

구교운 기자 2022. 10. 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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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에게 탄소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기후행동 1.5°C'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스쿨챌린지에 앞서 지난달 임직원 600여명이 직접 기후행동 1.5℃ 앱을 활용해 탄소저감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탄소중립챌린지'를 시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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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교육부, 학생들 대상 '기후친화적 생활습관' 캠페인 동참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웹툰 제작, '스쿨챌린지' 콘텐츠 지원
'기후행동 1.5°C' 캠페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한화솔루션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화솔루션이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에게 탄소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기후행동 1.5°C'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와 교육부가 학생들이 기후 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기후행동 1.5°C 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앱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년도 2학기 '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기준 약 3만5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대한 실천 일기를 기록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에너지 웹툰을 주제로 초성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커피박 화분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스쿨챌린지에 앞서 지난달 임직원 600여명이 직접 기후행동 1.5℃ 앱을 활용해 탄소저감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탄소중립챌린지'를 시행하기도 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 시절부터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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