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시간’ 토트넘, 297억원에 로셀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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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을 원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의 완전 이적 금액으로 1,800만 파운드(한화 약 297억 원)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에도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이 논의됐지만, 비야레알과 토트넘의 요구 이적료 이견이 컸다.
토트넘은 로 셀소를 완전 영입하며 당시 기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2,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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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을 원한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의 완전 이적 금액으로 1,800만 파운드(한화 약 297억 원)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2022년 1월 이적시장부터 비야레알에서 임대 이적 신분으로 뛰었다.
지난 2019년 토트넘에 합류한 로 셀소는 기대치를 전혀 충족하지 못했다. 주전으로 뛴 시즌은 없었고 점차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지난 2021-2022시즌은 벤치 신세가 됐고 2022년 1월 임대 이적으로 비야레알로 떠났다.
지난 여름에도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이 논의됐지만, 비야레알과 토트넘의 요구 이적료 이견이 컸다. 결국 로 셀소는 임대 이적으로 비야레알에서 1년 더 뛰는 조건으로 토트넘을 다시 떠났다.
토트넘은 로 셀소를 완전 영입하며 당시 기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2,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임대 영입 당시 지불한 임대료를 포함하면 로 셀소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가 넘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적료 손해를 감수하고 로 셀소를 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요구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까지 낮췄다.
한편 로 셀소는 비야레알에서 주전급 선수로 부활했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공헌한 로 셀소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선발 8회) 1골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지오바니 로 셀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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