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만8510명… 전주보다 4000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약 4,000명 늘어난 1만8,0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5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3만4,511명)과 비교하면 1만6,001명 줄었다.
월요일 기준 집계치만 놓고 보면 지난달 19일(1만9,382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약 4,000명 늘어난 1만8,0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5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2,555만7,309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전날(3만4,511명)과 비교하면 1만6,001명 줄었다. 그러나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요일 기준 집계치만 놓고 보면 지난달 19일(1만9,382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4,296명)과 비교하면 4,214명 증가한 수치다. 2주일 전인 지난 17일(1만1,024명)보다 7,486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88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 사망자는 18명으로 전날보다 9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17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골수이식 해준 딸이었는데..." 이태원 참사에 유족들 오열
- "10명 깔렸다" 첫 신고… 날 밝자 154명 '죽음의 골목'으로
- '프듀 101'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사망
- 이태원 음식집 주인 "사람들 떠밀려 들어올 정도...신발 파느냐는 사람도"
- 10만 인파 예상하고도 고작 137명 배치... 경찰은 어디에?
- [단독] 검찰, 김용 진술 거부하자 '이재명 득표율'까지 내밀었다
- 달빛야시장, 불꽃축제 때도 구름인파, 이태원 참사 '전조' 있었는데...
- 김영철 "이태원 참사 전 현장에 있었다…잊지 못할 상처" ('철파엠')
- 구급차 나타나자 '떼창'... 사고 초기 심각성 모르고 대혼돈
- "아낄 거라곤 식비뿐"... 고물가에 '텅 빈' 빈자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