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다행'·'결혼지옥'…이태원 참사 여파, 2일째 결방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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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로 인해 주요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틀째 이어진다.
각 방송사들은 31일 방송 예정이었던 주요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소식들을 뉴스 특보로 다뤘다.
MBC는 주요 예능을 모두 결방하고 뉴스와 이태원 참사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31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KBS1 '아침마당'은 뉴스특보로 인해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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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로 인해 주요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틀째 이어진다.
각 방송사들은 31일 방송 예정이었던 주요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소식들을 뉴스 특보로 다뤘다. MBC는 주요 예능을 모두 결방하고 뉴스와 이태원 참사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31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KBS1 '아침마당'은 뉴스특보로 인해 결방했다. MBC는 이날 오후 7시 5분에 방송하는 '마녀의 게임'을 비롯 오후 9시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오후 10시 30분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을 대거 결방한다. 이 시간에는 '뉴스데스크', '긴급토론 이태원 참사와 우리의 안전'이 편성됐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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