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신곡 발매 잠정 연기 “이태원 참사 애도”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렌드지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컴백을 연기했다.

트렌드지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10월 31일 "트렌드지의 신곡 발매가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당초 트렌드지는 11월 3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11월 1일 신곡 발매 기념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추후 정확한 발매 일정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트렌드지는 지난 1월 가요계 데뷔했다. 하빛부터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까지 총 7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