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발발이' 박병화 출소...주거지는 경기도 화성시

박정현 2022. 10. 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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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알려진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합니다.

법무부는 박병화가 오늘(31일) 청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마련한 거처로 향했다며, 구체적인 주거지는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 사이 경기 수원시 일대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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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알려진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합니다.

법무부는 박병화가 오늘(31일) 청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마련한 거처로 향했다며, 구체적인 주거지는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박병화에게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하고,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거지 치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 충동조절치료와 심야 외출제한, 성폭력치료, 다수 거주 건물 출입할 때 보호관찰관 사전보고 등 준수사항을 위배하는지를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을 통해 철저히 감독할 예정입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 사이 경기 수원시 일대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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