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난주 일평균 1484명 확진…전주 대비 34.9% 증가

이덕기 2022. 10.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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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0.23∼29)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3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천484명으로 전주 1천100명 대비 34.9% 늘었다.

한편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6천532명으로 전날보다 730명(해외유입 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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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조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주(10.23∼29)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3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천484명으로 전주 1천100명 대비 34.9% 늘었다.

10월 둘째 주 995명에 이어 3주 연속 증가세다.

주간 사망자 수는 전주와 동일한 7명이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5로 전주 1.04에 이어 2주 연속 1을 넘었다.

한편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6천532명으로 전날보다 730명(해외유입 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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