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한관광객 33만7천명…일본인 작년대비 24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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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3만7천638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27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는 작년 동월 대비 7천406.1% 증가한 1만4천862명 입국했다.
무사증 입국이 재개된 홍콩에서도 3천225명 입국해 작년 동월 대비 2천439.4% 증가했다.
해외로 출국한 한국 여행객은 431.6% 증가한 61만9천954명으로, 입국 외국인 관광객의 1.84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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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3만7천638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27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국에서 6만435명, 중국 관광객이 2만9천531명 입국했다.
일본 관광객은 한시적 무비자 입국 시행이 연장되며 2만7천560명 입국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무려 2천313.3% 증가한 수치다.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된 베트남에서 2만2784명, 필리핀에서 1만8천191명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작년 동월 대비 7천406.1% 증가한 1만4천862명 입국했다.
대만에서도 지난해 동월 대비 1천449.3% 증가한 4천555명이 한국을 찾았다. 한시적 무비자 입국, 대만 입경인원 상향 영향이 컸다.
무사증 입국이 재개된 홍콩에서도 3천225명 입국해 작년 동월 대비 2천439.4% 증가했다.
해외로 출국한 한국 여행객은 431.6% 증가한 61만9천954명으로, 입국 외국인 관광객의 1.84배였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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