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전년비 276% 증가..33.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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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한국을 찾은 방한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했던 지난해 9월 8만9800명(잠정)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았고 올해는 같은 기간 총 33만7638명이 방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외국인 관광객수는 누적 172만27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만79명)과 비교해 약 14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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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한국을 찾은 방한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했던 지난해 9월 8만9800명(잠정)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았고 올해는 같은 기간 총 33만7638명이 방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외국인 관광객수는 누적 172만27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만79명)과 비교해 약 149.6% 늘었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경우 해외 입국 시 격리기간 단축으로 9월 관광객은 2만9531명을 기록 전년보다 54% 늘었다.
일본 2만27560명, 대만 4555명, 미국 6만435명, 홍콩 3225명, 태국 1만3315명, 필리핀 1만8191명, 베트남 2만2784명, 말레이시아 6354명, 러시아 6391명, 인도네시아 9344명, 싱가포르 1만4862명이 한국을 찾았다. 9월 외국인 관광객 증감률은 전년과 비교해 54%~7400%까지 편차가 크다. 하지만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전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감률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는 분석이다.
반면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로 관광을 나간 숫자는 9월 61만995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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