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내달 7일 대구서 'ACSIC 회의' 개최…中企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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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IC (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은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영하는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속돼 있으며,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신보가 지난 1989년과 2005년에 이어 17년 만에 세 번째 주관하는 행사로, ACSIC 회원기관 임직원과 국내외 초청 인사를 포함해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보는 이번 회의 슬로건을 '중소기업을 위한 내일, 함께하는 ACSIC(Tomorrow for SMEs, ACSIC Together)'로 정하고, '위대한 도약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글로벌 팬데믹 시대에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회의는 신보 본점이 위치한 대구광역시와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회의뿐 아니라 산업시찰과 문화행사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과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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