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하, 이태원 참사 “애통한 마음에 깊은 위로”
김지우 기자 2022. 10. 31. 10:35
작가 김영하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30일 김영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성명서’를 공유했다.
김영하는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창졸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잃은 분들의 애통한 마음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31일 오전 7시 기준 총 154명이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 기관뿐 아니라 민간 측에도 각종 축제,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서 합동 분향소가 운영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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