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 첫회 결방…“국가적 애도 분위기”[공식]
황효이 기자 2022. 10. 31. 10:35
MBN 신규 예능 ‘뜨겁게 안녕’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첫 방송을 연기했다.
‘뜨겁게 안녕’ 측은 “금일(31일) 첫 방송 예정이던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결방을 결정했다”며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시작을 하려는 게스트들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은 공감·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안녕지기’이자 호스트로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출연한다.
이날 첫 방송 첫 게스트로는 ‘소아조로증’ 홍원기와 그의 가족이 출연해 ‘뜨겁게 안녕’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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