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과수, 오늘 오후 2시 이태원 참사 현장 합동감식

김미영 2022. 10. 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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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31일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9일 밤 사고 발생 직후 전담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사상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 소속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 등 475명 규모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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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 규명 위한 감식 실시
서울경찰청, 475명 규모 수사본부 꾸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31일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9일 밤 사고 발생 직후 전담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사상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 소속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 등 475명 규모로 꾸려졌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로 153명 사망자가 발생한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세계음식문화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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