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고? 그냥 웃고 만다" 풋볼런던 기자의 최종 '평결'

장성훈 2022. 10. 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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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적어도 2025년 전 까지는 손흥민의 이적 보도가 나오면 무시해도 좋을 듯하다.

그에 따르면, 토트넘 클럽 사람들은 손흥민이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올 때 마다 그냥 웃고 만다.

골드는 "클럽 내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웃는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새 계약을 체결한 그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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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적어도 2025년 전 까지는 손흥민의 이적 보도가 나오면 무시해도 좋을 듯하다.

최근 스포츠1의 느닷없는 손흥민 이적 기사로 많은 팬들이 혼란스러워했다.

손흥민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고 있으며, 이에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손흥민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게 주요 골자였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손흥민 이적 관련 보도가 난무하기 시작했다. 일부 매체는 손흥민이 내년 리버풀로 가고 싶어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치 손흥민이 정말 토트넘을 떠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정작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은 조용했다. 뜬금없는 루머였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토트넘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었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랬다.

손흥민의 이적 소문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풋볼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가 최종 '평결'을 내렸다.

골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 루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에 따르면, 토트넘 클럽 사람들은 손흥민이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올 때 마다 그냥 웃고 만다.

골드는 "클럽 내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웃는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새 계약을 체결한 그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손흥민도 떠날 생각이 없고, 클럽도 손흥민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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