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 추진…한국갈등전환센터 위탁

박제철 기자 2022. 10.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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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갈등전환센터(대표 박지호)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미래 일자리 모델과 기업 유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예산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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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갈등전환센터(대표 박지호)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창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갈등전환센터(대표 박지호)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미래 일자리 모델과 기업 유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예산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1차 노사민정 사회적대화를 개최하고 김종학 기업인협의회장, 김영창 고창군 주민자치위원장, 한선웅 청년벤처스 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상황과 필요한 일자리 비전, 기업 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더 많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11월4일까지 정보제공형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는 무엇인지, 어떤 기업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사회적대화 기구를 마련해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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