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김영록 전남지사 “신재생에너지 허브 육성…국립의과대학 유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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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10월 31일 (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영록 전남지사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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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제 10월 8일로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지자체들마다 단체장들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취임 100일의 성과 그리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전남도는 어떨까요. 김영록 전남지사 연결해서 관련 얘기 나누겠습니다. 지사님 나와 계시죠
□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하 김영록): 반갑습니다.
▣ 앵 커: 먼저 이태원 참사 얘기 안 할 수 없는데요. 이 지역도 일부 도민이 희생자 명단에 들어 있다. 이런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데 희생자 명단은 파악하셨나요.
□ 김영록: 우리 도내에 주소를 둔 분이 세 분이 지금까지 파악이 됐고요. 우리 도내 주소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우리 도민인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파악은 해보고 있습니다.
▣ 앵 커: 현재 그러면 희생자는 일단 3명으로 파악
□ 김영록: 우리 전라남도 주소를 둔 분은 세 분이 파악이 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운데 전남 사망자 3명 확인...추가 희생자 파악 중"
▣ 앵 커: 이 지역에서도 대규모 행사들 지금 멈췄잖아요. 연기하거나 안전 대책 점검하고 계시죠
□ 김영록: 우선 정말 너무 마음이 다 아프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이렇게 참사가 이렇게 일어나서 젊은 희생자들이 너무나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젊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데요. 앞으로 우리 전라남도도 마찬가지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축제 같은 경우는 지금 자제 또는 연기하도록 하고요 특히 공연 같은 것은 아예 취소하도록 그렇게 지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런데 문제는 공연의 취소가 아니라 그런 공연장에 사람이 몰렸을 때 안전 대책을 꼼꼼히 챙기는 거겠죠.
□ 김영록: 안전 대책을 물론 일반적으로 공연이랄지 이렇게 행사 주체가 있으면 챙기는데요. 이번에 특히 이태원 참사는 행사 주체가 없는 경우였는데 어찌 됐든 이 압사 사고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경각심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행정당국도 그렇고 우리 국민들도 압사 사고가 사실 꼭 칠만 한 번씩 하면 일어나다 이런 대형 사고까지는 아니었지만 압사 사고에 대한 평소 민방위 교육이랄지 할 때도 이런 교육은 안 시키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도 좀 평소 우리가 압사 사고에 대해서 인식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앞으로 도내 모든 행사 등에 철저한 안전교육 실시 및 예방책 마련"
▣ 앵 커: 절대 절대 이제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제발
□ 김영록: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죠. 그리고 안전 대책도 미비했고요.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앵 커: 철저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이제 전남도의 청사진 얘기를 좀 해볼 건데 도지사님 최근에 해외 순방 좀 많이 가시더라고요.
□ 김영록: 많이 간 건 아니고요. 최근에 그동안 4년 동안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회의가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데 온라인으로 열렸다가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이번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했습니다. 거기에 참여하는 시도는 우리 대한민국은 4개 시도인데요. 전남 부산 경남 제주 그리고 일본은 후쿠오카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30회니까 30년을 해온 거죠. 이 회의 참석을 했는데 여기에서 저희들 요즘에 탄소 중립 문제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관련해서 발표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내년에 열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했고 그다음에 부산 경남 제주 전남 이렇게 4개 시도지사가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를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이렇게 공동 프로젝트로 공동 홍보도 하고 앞으로 노력하자 하는 합의를 해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구체안을 만들어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이게 여러 가지로 또 이 지역은 연결이 되던데 느림보 경전선 이게 쭉 연결이 되면 부산까지 가는 거잖아요. 그러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연결이 남해안 열차가 연결이 되면 부산까지 2시간대면 오갈 수 있으니까 이것도 좀 기대가 되긴 합니다.
□ 김영록: 2시간 한 20분정도 되는데요. 저희들은 맨 처음에 시작할 때 차라리 아예 ktx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면 좋았을 건데 ktx를 엄두를 못 냈던 거죠. 좀 아쉽죠. 그렇지만 2시간 20분대만 끊어도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앵 커: 미국도 방문하고 하셨는데 민선 8기 100일이 지금 훌쩍 지났습니다. 지사님이야 민선 7기부터 쭉 계속사업으로 하시는 거잖아요. 그동안에 성과가 100일 안에 어떤 게 당장 나오겠습니까마는 어떤 것들을 대표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로 보고 있나요?
□ 김영록: 100일이 지나서 취임 4개월이 돼 가는데요. 저는 민선 7기를 맡아서 했으니까 쭉 노력해 왔던 것들인데 최근에 와서 이렇게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 8월 달에 정부 예산안이 나왔는데 우리 국고예산이 7천억 정도 증가해서 9.2% 그래서 8조 2천억이 됐는데요. 걱정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확보를 잘했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고요. 그다음에 우주 발사체 고흥에 클러스터 예비후보지를 지정을 했고, 영암은 일반 가솔린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개조할 수 있는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았고 거문도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360억짜리 사업을 받았고요. 또 이제 기후변화에 따라서 우리 농업도 변해야 되잖아요. 기후변화 농업대응센터 예타 통과했고 예산이 반영이 돼서 해남 쪽에 한 3천 500억 정도 투자될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 8조 2천억원으로 선방...영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 특구·기후변화 농업대응센터 예타 통과"
□ 김영록: 그다음에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이라고 시범사업이 선정이 됐는데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5년 정도 체류할 수 있게 이 지역에 체류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건데 지역 일자리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미국에 지난 9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마는 그때 데이터센터 200와트 데이터센터 20억 불 우리 돈으로 하면 2조 한 8천억 정도 가까이 되는데요. 요즘 환율로는 그 정도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것을 MOU를 이렇게 체결했는데 앞으로 이 부분은 세계적인 데이터센터로 해남의 솔라시도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지금 MOU가 됐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잘 해서 이 부분을 하면 여건은 좋습니다. 그래서 하면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또 데이터 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해남의 솔라시도가 전형적인 어떤 미래의 도시로서의 모델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진척이 확실히 빨리빨리 안 되니까 지역민들 좀 답답해하긴 합니다만 뭐 성과야 말씀하실 게 많을 것 같은데 민선 8기에 이제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내용들이 아주 많을 텐데 한 세 가지 정도만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지사님
□ 김영록: 우선 방금 솔라시도 말씀하셨는데요. 그동안에 기업도시가 굉장히 침체돼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희들도 답답했는데 최근에는 조금 활로가 이렇게 열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업도시 내에 골프장도 들어서면서 리조트로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이 돼 가고 있고 또 이렇게 데이터센터가 유치되게 되면 그쪽 지역이 굉장히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저희들은 거기에 결국은 RE100 재생에너지만 쓰는 산단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이 결국은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미니 산업도시로 이렇게 될 수 있다. 저는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역점사업 세 가지 말씀하셨는데요. 우선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해야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이제 30조 원 규모의 첨단 전략산업 투자 유치를 이렇게 받아서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1호 투자 유치는 방금 말씀 솔라시도의 스마트팜 그리고 1호 외자 유치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솔라시도의 데이터센터 20억 불 이렇게 유치를 이미 했습니다.
□ 김영록: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앞으로 키워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 그 부분이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두 번째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라남도가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서 이렇게 역할을 해야된다. 그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미 한국에너지공대는 설립이 돼서 에너지 신산업에 에너지 공대하고 지역경제 접목이 돼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런 거에 클러스터를 에너지 산업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또 방금 말씀드린 대로 에너지 3단 에너지뿐만 아니라 RE100 시범 산단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만들어서 4차 산업시대에는 재생에너지를 쓰는 이 산단을 만들 필요가 꼭 있습니다. 해외 사례가 그렇게 돼 가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겠다는 거 이런 부분은 결국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맞게 에너지 신산업의 허브가 전라남도가 되겠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다 아시는 대로 저희들이 항상 국립의과대학 유치 이 부분은 우리 도민의 30년 숙원이기 때문에 작년에 못 했으면 올해 하고,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하고 꼭 이런 마음으로 지금 올해는 벌써부터 많이 지나가는데요. 내년에 꼭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도민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내년에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 앵 커: 계속 미뤄져서 연수 늘어나지 않도록 지사님 이 문제는 좀 시급하게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요즘 지역마다 관광객 유치 관련한 정책들을 많이 지자체가 내놓습니다. 전남도도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잖아요.
□ 김영록: 예 공약으로 제가 이야기를 했고요. 민선 8기 공약이니까 4년간 그렇게 하겠다는 건데 저는 1억이 중요한 숫자는 아니라고 보고 그만큼 앞으로 숫자도 늘어나지만 우리 전라남도 관광을 체류형 관광 실질적인 도민에게 플러스가 되는 그런 관광의 시대를 만들겠다. 그래서 우선 먼저 코로나 이후에 전남에 대해서 많은 관심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전남 방문의해를 먼저 올해 7월부터 지금 운영을 하고 내년까지 이렇게 전남 방문의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19년도에는 6천 200만까지 관광객이 증가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4천 200만까지 줄었다가 지금 올해는 한 5천만 명 지금까지 돼요. 이것으로 봐서는 상당히 회복이 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뛰어서 저희 전라남도 전남 방문의해 목표도 달성하고 아울러서 전라남도가 명품 체류형 관광지 체험 관광의 일번지가 되도록 그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숙박시설이 많이 부족했지 않습니까. 숙박시설을 착착 갖춰가고 있기 때문에 여수는 숙박시설이 잘 돼 있고 진도도 돼 있고 앞으로 목포 장좌도랄지 여수 경도랄지 해남 오시아노 또 진도 목포도 사실 빨리 호텔을 유치를 해야 해요. 이런 부분들이 되면 저는 전라남도 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이렇게 봅니다.
▣ 앵 커: 예전에는 전남 지역에서 여수 순천 동부권의 관광객들이 수도권에서 많이 왔는데 이제는 서남권 목포를 중심으로 한, 이 지역도 관광객들이 꽤 많이 찾아오더라고요. 숙제이기도 합니다.
□ 김영록: 충분한 지금 여건을 갖춰가고 있는 숙박 시설만 잘 돼 있고 저희들이 좀 더 노력하면 목포 신안 서남권 이쪽 무안 특히 서남권 이쪽에 해남 진도 완도 영암 다 좋은 여건들을 가지고 있죠
▣ 앵 커: 지사님 생각합니다. 특히 에너지 산업의 허브 만들겠다. 이 이야기는 윤석열 정부가 사실 원전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이 흐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걱정이 많이 돼요. 8.2기가와트 해상풍력을 비롯해서 재생에너지로 물건 만들지 않으면 수출도 어려워지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어쨌든 꿋꿋하게 전남도는 에너지 산업의 허브 재생에너지 이런 쪽으로 신경 쓰시는 거잖아요.
□ 김영록: 그 부분은 정부도 에너지 믹스 이렇게 정부 정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요. 원전론자분들은 좀 주장을 원전에 대해서 강하게 합니다마는 세계적인 추세가 지금 재생에너지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 추세를 바꿀 수는 없어요. 그래서 대만의 삼성전자보다 지금 더 매출이 앞서가고 있는 tsmc라는 세계적인 대만의 전자회사도 반도체 회사도 결국은 대만의 해상풍력을 단지를 만들어서 재생에너지를 갖고 제품을 생산하겠다. 이렇게 선언을 하고 MOU까지 맺은 최근 뉴스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삼성에서도 앞으로는 재생에너지를 2050년까지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우리 도가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도민들도 좀 더 긍정적인
"정부 정책은 '에너지 믹스'...해상풍력 등 전남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허브"
▣ 앵 커: 지사님 그런데 사실은 국비 지원이 예산이 안 되면 또 이 사업이 어렵잖아요. 목포 신안의 전진기지인데
□ 김영록: 예산이 일부 들어가기는 하지만 예산보다는 민자 유치입니다. 48조 중에서 민자유치원 46조고 2조가 기반시설 하는 그런 부분인데 기반시설 중에서는 항만 이런 것도 들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충분히 이렇게 필요하면 임시로 대책을 할 수 있고 항만 계획도 지금 다 세우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들이 계속 노력해서 인센티브 주는 인센티브 주는 제도를 산자부에서 이미 다 저희들한테 이렇게 어느 정도 인센티브를 장려책을 만들어줬어요. 그런 인센티브는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저희들이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해서 결국은 재생에너지를 통해서 도민들에게 이익도 공유해 드리고 재생에너지를 관련해서 4차 산업들은 에너지를 그려 전환할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 앵 커: 지사님 대통령께서 원전 중심의 얘기를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제 지역민은 우려가 돼서
□ 김영록: 대통령께 보고도 분명히 드렸어요. 우리 해상풍력은 지역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는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하고 말씀드렸을 때 대통령도 공감을 표시하고 알았다고 하셨어요.
▣ 앵 커: 알겠습니다. 전남에 국가기관 유치라든지 여러 공모 사업들 응모하고 계시잖아요. 반도체 특화단지 이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데 어떻습니까 가능성이
□ 김영록: 반도체 특화단지는 정부가 지금 340조 반도체 초강대국 비전을 발표했는데 지자체에 대해서 특별한 인센티브가 없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참 아쉽게 생각하는데 그리고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을 하겠다. 그런데 시도 간에 지금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리고 기업을 먼저 유치하면 특화단지를 지정해 주겠다. 정부 방침이 좀 이런 비슷한데 이렇게 되면 참 저희 전라남도나 광주·전남 쉽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은 대표적으로 인구 소멸 지역 이런 어려운 지역을 우선해서 해달라 대표적인 지역이 전남, 경북이거든요. 그래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의지를 갖고 표명을 적극적으로 해달라 이렇게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전국에서 보면 아까 말씀드린 재생에너지가 전라남도 제일 풍부하잖아요. 그러면 삼성도 예를 들면 재생에너지를 앞으로 쓰겠다. 했으면 경기도에도 공장 놔두고 재생에너지를 쓴다는 것은 말이 안 맞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지방으로 온다고 하면 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는 데 이런 데 유리한 점이 있는데 이런 점을 잘 어필해서 저희들 광주와 전남이 함께 공동 노력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앵 커: 네 지역민의 숙원 사업 그리고 미래 먹거리 전남의 미래 먹거리 이런 단지들이 꼭 좀 유치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있는데
□ 김영록: 그중에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지금 1조 프로젝트입니다마는 우리 전남이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신안에 유치된 것 이런 부분도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앵 커: 전남도 국비 예산 지금 국회가 예산 국회가 진행되고 있잖아요. 5천억이 목표이기는 하던데 지자체별로 막바지 국비 예산 확보 때문에 국회에다 캠프 차렸다. 이런 지자체들도 있고요. 도지사님도 서울 바쁘게 왔다 갔다 하시는 거죠.
□ 김영록: 저희들은 아까 말씀드렸는데 정부 예산안에 8조 2천억을 7천억 증가한 8조 2천억을 확보했지만 욕심이 더 나는 거죠. 그래서 5천억을 목표로 일단 목표를 크게 이렇게 잡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뛰어서 최대한 국회에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국회는 민주당이 다수당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회에서 민주당이 힘을 보여줘야 된다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부 예산안 이외에 국회 증액 5천억원 목표...다수당인 민주당이 힘을 보태줄 것"
▣ 앵 커: 알겠습니다. 응원하겠고요. 그리고 전남도 지금 공공기관 청년도 어떻습니까 3등급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도 좀 민선 8기에서
□ 김영록: 공공기관 청렴도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고 잘하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1등급이다. 2등급이다. 떠나서도 항상 잘해야 될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한 두 사람만 이렇게 잘못해도 그 점수가 팍 내려가서 1등급에서도 3등급 4등급 그래서 항상 잘해야 하는 문제가 청렴도 문제인데요. 이 부분은 저희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도민들의 걱정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앵 커: 시간이 벌써 다 돼서요. 지사님 여쭤볼 거 너무 많은데 도민들께 마무리 인사로 정리하겠습니다.
□ 김영록: 정말 우리 도민들께서 사랑을 많이 베풀어주시고 우리 도정에 대해서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일본 미국을 다녀왔습니다마는 이제 우리 전라남도도 이를테면 철강 조선업은 세계 1위 아닙니까. 그런데 이 농수산물 가공식품 이런 부분도 우리가 충분히 세계와 경쟁할 수 있고 세계적인 수준에 저는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 무대에서 뛰는 전라남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행복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항상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늦가을 항상 보람이 많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앵 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사님 네 전남도 김영록 지사였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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