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부부,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기도하겠다"

곽현수 2022. 10. 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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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씨 부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구준엽 씨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 피해자들을 위로했으며, 서희원 씨 역시 "한국의 이태원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정부는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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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씨 부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준엽, 서희원 씨 부부는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검은색 배경의 이미지를 올린 후 각각 영어와 중국어로 애도를 표했다.

먼저 구준엽 씨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 피해자들을 위로했으며, 서희원 씨 역시 "한국의 이태원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정부는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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