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참사’ 중학생 1명, 고교생 5명 희생...교사 3명 사망

조성진 기자 2022. 10. 3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학생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 사망자는 중학생이 1명, 고등학생이 5명이며 모두 서울시교육청 관할 학교에 재학 중이다.

교사 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다.

교육부는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 심리상담전담팀을 구성해 트라우마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학교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화가 놓여 있다. 윤성호 기자

교육부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학생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 사망자는 중학생이 1명, 고등학생이 5명이며 모두 서울시교육청 관할 학교에 재학 중이다.

교사 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다. 교사는 각 서울·경기·울산 지역 학교에서 근무했다.

교육부는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 심리상담전담팀을 구성해 트라우마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학교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교 안전교육 보완을 위한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