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은문화재 야행' 첫 개최…주민 참여형 "괜찮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올해 처음 개최한 '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행 회인야행'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은군은 28~30일 사흘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연 '2022보은문화재 야행–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행 회인야행'이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28일 개막식에는 경·축사 등의 의전행사를 하지 않고 보은지역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는 문화재 야행 행사의 취지를 한껏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올해 처음 개최한 '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행 회인야행'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은군은 28~30일 사흘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연 '2022보은문화재 야행–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행 회인야행'이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회인면 역사 유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8일 개막식에는 경·축사 등의 의전행사를 하지 않고 보은지역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는 문화재 야행 행사의 취지를 한껏 높였다. 문화재 탁본 체험, 전래놀이 체험, 그림자극, 전통무용, 대추떡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재형 보은군수가 참여한 120여년 만에 현감이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 탐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인면에 10년째 살고 있다는 홍근옥씨는 "그간 몰랐던 회인면의 속살들을 알게 됐다. 참 괜찮은 동네다"라고 평가했다.
홍영의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야행사업을 통해 역사가 깊은 회인지역 문화재를 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