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애도 기간 선포에 신세계그룹, 통합 할인 행사 ‘쓱데이’ 취소

이신혜 기자 2022. 10. 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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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신세계그룹 통합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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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로고.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신세계그룹 통합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G마켓·옥션·SSG닷컴·신세계인터내셔날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로 인해 사망자 154명 등 2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를 애도하기 위해 대형 행사를 중단한다는 입장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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