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 8천명대 '전주보다 4천명 증가'…위중증 2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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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천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 85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주일 전인 17일 1만 1024명에 비하면 7486명 많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달 19일(1만 9382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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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전날보다 16명 늘어…사망 1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천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 85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효과로 전날 3만 4511명보다 1만 600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24일 1만 4296명에 비해 4214명 증가했다. 2주일 전인 17일 1만 1024명에 비하면 7486명 많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달 19일(1만 9382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 272명보다 16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27명보다 9명 감소한 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17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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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영철 기자 stee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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