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통신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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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중화장실 22곳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군산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27곳 가운데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역을 진단한 뒤 22곳에 이번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 운영을 토대로 내년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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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중화장실 22곳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군산시는 기존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의 경우 외부 경광등과 사이렌 작동만 가능해 인근 시민의 신고에 의존했지만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경찰 상황실과 화장실 내부에서 직접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또 이상 음원 감지장치가 추가돼 비상벨 버튼을 직접 누르는 방법 외에도 비명이나 파손음, '도와주세요' 등 특정 단어를 인식하며 경찰 상황실과 직접 연결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27곳 가운데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역을 진단한 뒤 22곳에 이번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 운영을 토대로 내년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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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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