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이태원 참사 애도 "허망하게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

김나연 기자 2022. 10.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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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소유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먹먹해집니다. 허망하게 떠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영화계, 공연계도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며 무대인사, 제작발표회 행사 등은 물론 콘서트까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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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소유진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소유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먹먹해집니다. 허망하게 떠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혜수, 고소영, 홍석천, 차인표, 손담비, 지드래곤, 김나영, 샘 해밍턴 등 많은 연예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고, 국가 애도 기간이 시작된 만큼 지상파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 등 편성이 예정됐던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의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영화계, 공연계도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며 무대인사, 제작발표회 행사 등은 물론 콘서트까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한편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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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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