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이태원 참사 추모"...지하철 시위 일주일 멈추기로

허서우 인턴 2022. 10. 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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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일주일간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지난 30일 "이태원 비극적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전장연은 이태원 비극적 참사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선전전과 삭발투쟁을 3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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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장연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장애인 권리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일주일간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지난 30일 "이태원 비극적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전장연은 이태원 비극적 참사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선전전과 삭발투쟁을 3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한다"며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고 원인에 대하여 꼼꼼히 따지고 이런 비극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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