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공장소 4곳에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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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공공장소 4곳에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 4대를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는 불암동·활천동·회현동 행정복지센터, 내외동 거북공원에 자동수거기를 한 대씩 설치했다.

생수, 음료가 담겼던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넣으면 자동수거기가 페트병을 파쇄해 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든다.

자동수거기를 운영하는 '파워크러쉬' 회원으로 가입해야 포인트를 쌓고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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