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이태원 참사 피해상황 접수 없어"…비상대책반 운영

홍수영 기자 2022. 10. 31.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제주지역 피해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0일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이태원 참사 관련 학생 및 교직원 피해자 여부를 파악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비상대책반은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 동안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조기 게양 및 리본 착용을 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제주지역 피해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0일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이태원 참사 관련 학생 및 교직원 피해자 여부를 파악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유사시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비상대책반은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 동안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조기 게양 및 리본 착용을 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

또 각 학교에 축제·행사 취소 및 연기를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불가피한 경우 안전상황을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수학여행이 계획된 학교에 대해서는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