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90억 들여 금빛체육센터 준공…12월 개방

윤원진 기자 2022. 10.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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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금왕산업단지 내 금빛체육센터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금빛체육센터는 금왕산단 개방형체육관으로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2020년 12월 착공했다.

군은 최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체육관 명칭을 '금빛체육센터'로 정했다.

금빛체육센터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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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경기장 등 갖춰…주민 누구나 이용
31일 충북 음성군은 금왕산단 내 금빛체육센터를 오는 12월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체육센터 내부.(음성군 제공)2022.10.31/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왕산업단지 내 금빛체육센터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금빛체육센터는 금왕산단 개방형체육관으로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2020년 12월 착공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핸드볼경기장과 960석의 관람석, 다목적실을 갖췄다.

군은 최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체육관 명칭을 '금빛체육센터'로 정했다.

금빛체육센터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산단 근로자뿐만 아니라 음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음성시 건설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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