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중학생 1명·고교생 5명 포함"

이다온 기자 2022. 10.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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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서 학생 6명, 교사 3명이 사망했다.

31일 교육부는 브리핑을 통해 학생 사망자 6명은 모두 서울시 교육청 소속 학교에 재학 중이며 중학생이 1명, 고등학생이 5명이라고 밝혔다.

교사 사망자는 경기·서울·울산 각 1명씩 총 3명이었다.

학생 부상자 5명은 모두 고등학생으로 서울 4명, 충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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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경찰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서 학생 6명, 교사 3명이 사망했다.

31일 교육부는 브리핑을 통해 학생 사망자 6명은 모두 서울시 교육청 소속 학교에 재학 중이며 중학생이 1명, 고등학생이 5명이라고 밝혔다.

교사 사망자는 경기·서울·울산 각 1명씩 총 3명이었다.

학생 부상자 5명은 모두 고등학생으로 서울 4명, 충남 1명이다.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은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교육청과 함께 심리상담전담팀을 구성해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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