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9월 광공업 생산 전년 대비 5.2% 증가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9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가 증가하고 이 기간 출하는 3%, 재고는 17.3%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에서는 1차 금속(-17.6%)과 비금속광물(-18.3%), 화학제품(-5.8%)은 부진했으나 자동차(35.1%), 금속가공(32.3%) 의약품(63.9%)은 호조를 보였다.

출하는 자동차(36.9%)와 고무 및 플라스틱(26.6%), 금속가공(28.4%)은 늘었지만 화학제품(-11.2%), 1차금속(-11.8%) 비금속광물(-8.8%)은 감소했다.

또 지난달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5로 가전제품과 화장품 음식료품 등의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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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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