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이태원 참사 여파로 회사설명회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에서 사상 초유의 참사가 발생, 엔터업계가 추모 의미로 행사를 속속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도 이에 동참했다.
연기 사유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는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 여파로 인한 결정이다.
지난 29일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은 31일 "11월 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채널을 통해 송출 예정이었던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연기 사유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는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 여파로 인한 결정이다.
지난 29일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다. 이 사고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 치어리더 출신 김유나가 사망했다.
정부는 11월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가요계와 방송, 영화계가 애도의 의미로 공식 행사를 전면 중단하는 분위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프듀2` 이지한, 이태원 사고로 사망…추모 물결 "밝고 순수했던 친구"
- "나 때문에 사고? 말도 안돼"…BJ케이, 이태원 참사 유명인 루머 해명
- 김혜수·손흥민→지드래곤,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 서정희, 이태원 참사 애도 "딸도 한국에 있었다면 갈 법"
- 소재원 작가 "이태원 간 것 잘못 아냐…꼰대들 훈수 말길"
- ‘유니버스 리그’, 타이틀송 ‘위 레디’ 퍼포먼스 공개...데뷔 포부 담았다 - 스타투데이
- ‘국내 호텔 30% 이상’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변신한 호텔 4곳 - 매일경제
- 더블트리 힐튼 판교 ‘한정판 하츄핑 카메라’ 선물 주는 패키지 출시 - 매일경제
- 조선호텔 온라인몰 런칭, 호텔 대표 상품 400여 개 한자리에 모았다 - 매일경제
- 파르나스호텔, ‘월드 럭셔리 어워즈 2024’ 9관왕 달성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