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쇼핑' 수요 몰렸다… 롯데홈쇼핑 '광클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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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를 맞은 롯데홈쇼핑의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에서 실속 쇼핑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11일간 열린 대한민국 광클절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다가오는 김장 수요를 맞아 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를 단독 구성으로 선보였으며 모바일 채널에서는 국내산 절임배추를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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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11일간 열린 대한민국 광클절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총 5000억원 규모로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쇼핑 행사다. 올해는 국내 공공전시 붐을 이끈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 벨리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방송화면, 사은품, 이벤트 등을 내세워 행사 첫날 전년 행사 대비 방문자수, 주문금액이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먼저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권, 캐리어 등 이색 경품과 사은품을 제공한 행사에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행사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에는 수만명의 응모자들이 몰렸다. '벨리곰 레디백'과 '벨리곰 캐리어 세트' 등을 증정하는 사은품 행사에는 평소 대비 60% 이상의 높은 응모율을 기록했다.
이번 광클절은 이른 추위에도 외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패션, 잡화, 뷰티 등 주문금액이 전년 행사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다. 행사 초반부터 LBL,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들을 집중 편성해 패션 전문 프로그램들이 3만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14일 진행된 영스타일 방송은 리바이스 데님, 시에로 셋업 등을 선보여 약 4만세트가 판매됐다. 15일 방영된 엘쇼 방송은 단독 브랜드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의 니트, 모피 등을 선보여 3시간 만에 주문건수 5만세트를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은 평균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부터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까지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지난 13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 특집전을 열었다. 가습기, 스피커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주문건수 7000건 이상 기록했다. 매번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 가전으로 꼽히는 다이슨의 에어랩, 수퍼소닉 등도 물량을 확보해 총 7회 방송에서 누적 주문 1만5000건 이상 기록했다.
최근 무비자 입국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 홋카이도 패키지여행 상품은 상담건수 3500건 이상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다가오는 김장 수요를 맞아 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를 단독 구성으로 선보였으며 모바일 채널에서는 국내산 절임배추를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혜택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 기회를 충족하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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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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