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어눌 캐릭터 탄생 이유 “안 더듬으면 안 쓰더라”(프리한닥터M)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어눌 캐릭터가 탄생한 계기를 밝혔다.

10월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M'에는 개그맨 겸 국내 최초 지휘 퍼포머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은 "어눌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냐"는 는 소문에 "저희 때 방송에서 자리잡기는 힘들었다. 기회가 왔을 때 최대한 어필해야 했다. 한정된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보여주려다 보니 조금 더듬거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시청자들이 그걸 좋아했다. 사실 방송할 때 말을 더듬으면 안 되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더듬으면 안 쓰더라"고 말했다.

어눌 캐릭터로 사랑 받은 코너 ''코미디 하우스' 1분 논평에 대해서는 "파일럿 당시 30초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1분으로 연장됐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닥터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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