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기계공고 교명 '한국항공고등학교'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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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계공고가 학교 이름을 '한국항공고등학교'로 확정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 교명 변경 안건'을 강원도의회 심의·의결을 받아 공포할 예정이다.
설문 결과 한국항공고를 택한 비율이 69%, 강원항공고를 선택한 응답은 25%로 나타났다.
문명호 교장은 "강원항공고와 한국항공고 이름을 두고 고심이 깊었다"며 "도서벽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단위 학생 모집에 유리한 이름으로 한 마음을 모았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항공고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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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계공고가 학교 이름을 ‘한국항공고등학교’로 확정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 교명 변경 안건’을 강원도의회 심의·의결을 받아 공포할 예정이다.
태백기계공고는 지난달 교명변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교직원, 학생·학부모, 동문회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한국항공고를 택한 비율이 69%, 강원항공고를 선택한 응답은 25%로 나타났다.
항공고 신설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태백시 역시 학교시설 신축과 기자재 확충 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명호 교장은 “강원항공고와 한국항공고 이름을 두고 고심이 깊었다”며 “도서벽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단위 학생 모집에 유리한 이름으로 한 마음을 모았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항공고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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