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네카오 플랫폼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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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희생자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 모바일 앱 메인화면 검색창 아래에 '서울 이태원 인명사고' 탭을 만들고 △실시간 뉴스 △추모 게시판 △뉴스 특보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친구' 탭 상단과 하단 맨 오른쪽 '더 보기' 탭의 '카카오 나우'를 통해 추모 페이지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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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희생자들을 위한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 모바일 앱 메인화면 검색창 아래에 ‘서울 이태원 인명사고’ 탭을 만들고 △실시간 뉴스 △추모 게시판 △뉴스 특보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추모 게시판에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모 리본으로 애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용자는 ‘추모 리본 달기’를 누르는 방식으로 추모에 동참할 수 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친구’ 탭 상단과 하단 맨 오른쪽 ‘더 보기’ 탭의 ‘카카오 나우’를 통해 추모 페이지를 연결한다. 이 공간에는 ‘온 마음을 다해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소중한 젊음들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의 친구, 가족, 동료였을 이들을 위해 꽃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남겨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다만 카카오는 추모 댓글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로 한정했다.
카카오는 공지를 통해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정해진 추모 문구로만 작성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태원참사 #추모리본 #추모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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