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북 출신 3명 사망 확인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2. 10.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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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1일 현재 경북출신 사망자가 3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소지를 서울에 둔 경북 안동 출신 92년생과 김천 출신 94년생 남성 두 명이 이태원 참사 관련으로 사망했다.

경북도는 31일 오후 이철우 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사망자 대책과 유사사고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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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1일 현재 경북출신 사망자가 3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소지를 서울에 둔 경북 안동 출신 92년생과 김천 출신 94년생 남성 두 명이 이태원 참사 관련으로 사망했다.

또, 울진 후포가 주소인 45세 남성도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북도는 31일 오후 이철우 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사망자 대책과 유사사고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1월 말까지 1천명 이상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는 7개 시군에 12개 행사가 있으며 특별점검을 지시했다.

경북도는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를 취소하거나 애도기간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용 의료인력 공보의 516명과 응급약품을 비축해 중대본 지원 요청 시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원어민 보조 교사 포함)에 대한 피해 현황 전수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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