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국과수와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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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국과수와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 등으로 구성된 475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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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국과수와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팀,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 등으로 구성된 475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 인명 피해가 사망자 154명, 부상 149명 등 3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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