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70분 소화+PK 유도…프라이부르크, 샬케 꺾고 2연승

이서은 기자 2022. 10. 3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영이 70분을 뛰며 상대팀의 페널티킥을 유도한 프라이부르크가 리그 2연승을 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31일(한국시각) 독일 샬케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22-2023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후 정우영이 후반 15분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냈고, 키커로 나선 그리포가 골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우영이 70분을 뛰며 상대팀의 페널티킥을 유도한 프라이부르크가 리그 2연승을 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31일(한국시각) 독일 샬케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22-2023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7승 3무 2패(승점 24)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샬케04는 1승 3무 8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우영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다니엘-코피 키에레와 교체될 때까지 70분을 뛰었다. 또한 빈센조 그리포의 페널티킥 골을 유도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6분 그리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얻었다.

이후 정우영이 후반 15분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냈고, 키커로 나선 그리포가 골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경기는 그대로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