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아마겟돈 타임' 1980년 뉴욕, 따뜻한 가족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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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영화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아마겟돈 타임'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다.
이처럼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던 '폴'과 가족들이 과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에서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폴'은 자신의 꿈과 친구 '죠니'와의 우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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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겟돈 타임'이 영화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아마겟돈 타임'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12살 소년 '폴(뱅크스 레페타)'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 주는 친구 같은 할아버지 '애런(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학교에서는 단짝 친구 '죠니(제일린 웹)'와 장난을 치며 여기저기 쏘다니기 바쁘다. 집안의 울타리 같은 존재인 엄마 '에스더(앤 해서웨이)'와 아빠 '어빙(제레미 스트롱)'은 든든하게 '폴'의 곁을 지켜준다. 두 사람은 때론 '폴'을 엄하게 꾸짖고 강압적으로 몰아붙이지만 그 저변에는 자식을 향한 사랑이 스며있다. '폴'과 이마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는 '에스더'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할아버지 '애런'은 손자 '폴'뿐만 아니라 딸 '에스더'에게도 등대 같은 존재다. '에스더'와 '폴'을 바라보는 '애런'의 시선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이처럼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던 '폴'과 가족들이 과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에서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폴'은 자신의 꿈과 친구 '죠니'와의 우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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