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2022' 참가…글로벌 고객사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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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1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밖에 1일에는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이 CDMO 기업 선정에 중요한 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쟁력에 대해, 다음날엔 제임스 최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장이 지속가능기업 도약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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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랑크푸르트=뉴스1) 김태환 기자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1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PHI에는 전 세계 170개국, 2500개 이상 기업에서 4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최대 행사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238㎡, 72평)를 설치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부스 내 벽면에는 위탁개발생산(CDMO) 성과 등 다양한 영상자료가 전시됐다. 또 신규 이중항체플랫폼 '에스-듀얼'(S-DUAL)과 신약후보발굴플랫폼 '디벨로픽'(DEVELOPICK)에 대한 월 그래픽 설명도 있다.
또 방문자에 브로셔와 영상이 담긴 태블릿을 제공해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미팅 키오스크를 마련해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부스를 찾는 방문자에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첫날에 '익스클루시브 네트워킹 세션'을 단독 주최하고 잠재 고객사와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진행해 영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CPHI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호스트가 직접 선정한 인원에 오찬을 제공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이벤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에서 4공장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고객 수주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그밖에 1일에는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이 CDMO 기업 선정에 중요한 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쟁력에 대해, 다음날엔 제임스 최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장이 지속가능기업 도약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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