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日 팬미팅 연기…"참사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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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일본 팬미팅을 연기했다.
정일우 측은 31일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국가 추모 기간이 정해짐으로써 저희도 추모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오사카·도쿄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당초 정일우는 다음 달 1일 오사카와 4일 도쿄에서 일본 팬미팅 투어 '스마일우 비 해피(smilewoo BE HAPPY)'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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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정일우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일본 팬미팅을 연기했다.
정일우 측은 31일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국가 추모 기간이 정해짐으로써 저희도 추모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오사카·도쿄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어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께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구매하신 티켓은 다음 연기된 공연에서 사용 가능하니 추후 공지가 나올 때까지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다음 공연을 기약했다. 명확한 일정이 정해지진 않은 상태다.
당초 정일우는 다음 달 1일 오사카와 4일 도쿄에서 일본 팬미팅 투어 '스마일우 비 해피(smilewoo BE HAPPY)'를 열 예정이었다. 지난 29일 일본으로 출국을 마친 상태였다.
한편, 정일우는 11월 2일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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