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X김윤진 '자백',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박스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자백'이 '리멤버'를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28~30일 주말 사흘 동안 17만 2567명을 불러 모아 25만 301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이성민, 남주혁 주연작 '리멤버'는 같은 기간 14만 1571명을 불러들이며 23만 935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영화 '자백'이 '리멤버'를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28~30일 주말 사흘 동안 17만 2567명을 불러 모아 25만 301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이성민, 남주혁 주연작 '리멤버'는 같은 기간 14만 1571명을 불러들이며 23만 935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백'과 '리멤버'는 같은 날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봉 당일에는 '리멤버'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지만, 27일부터 나흘 동안 '자백'이 정상을 차지하며 '리멤버'가 바짝 그 뒤를 쫓고 있다.
한편, '블랙아담'은 주말 사흘 동안 11만 8111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차지했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