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제6회 APCTP 전·현직 연구원 과학 심포지엄 개최

2022. 10.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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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가 11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제주도 더그랜드섬오름에서 'APCTP 전·현직 연구원 과학 심포지엄(Alumni Scientific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APCTP 전·현직 연구원 과학 심포지엄은 APCTP의 대표 연구 프로그램인 신진연구그룹(JRG) 및 젊은과학자연구연수(YST) 소속 전·현직 연구원들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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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가 11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제주도 더그랜드섬오름에서 ‘APCTP 전·현직 연구원 과학 심포지엄(Alumni Scientific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APCTP 전·현직 연구원 과학 심포지엄은 APCTP의 대표 연구 프로그램인 신진연구그룹(JRG) 및 젊은과학자연구연수(YST) 소속 전·현직 연구원들을 초청한다. 이론물리 내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는 학술 모임이다.

현 APCTP 신진연구그룹 그룹장이 주축이 돼 조직한 이번 심포지엄은 5개 이상의 이론물리 분야에서 연구 성과 발표를 진행하며, 시리즈 형태로 구성됐다. 최신 연구 트렌드 공유를 통한 공동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이번 연구 성과 발표의 목적이다. APCTP를 거쳐 전직 연구원들이 지난 연구를 어떤 방향으로 지속해왔는지를 알아보며, 현 상주 연구원들이 나아갈 연구 지향점을 제시한다는 것에 참여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APCTP는 신진연구그룹 및 젊은과학자연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젊은 연구자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독립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며, 기초과학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새롭게 시작한 중견자문그룹(SAG)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과학자들의 양질 강연 및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연구자 육성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APCTP 방윤규 소장은 “이번 전·현직 연구원 과학 심포지엄이 벌써 6회째를 맞아 기쁘고, 그만큼 연구자들의 성과 교류 장(場)이 절실하다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자들 간의 자유로운 연구 소통 기회를 만들어 이론물리 분야의 허브(HUB) 연구소로써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용어 설명

·신진연구그룹(Junior Research Group): 기초과학 분야 우수 연구자 양성 및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독립적 연구 그룹 운영을 보장해 사람 중심, 탈성과주의 기반의 국제 공동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젊은과학자연구연수(Young Scientist Training Program): 아태 지역 차세대 젊은 과학자 양성 및 과학기술 기반 국제 협력 촉진 등 글로벌 협력 중심 연구자 선발 연구·연수 지원 프로그램이다(APEC 국가·17개 회원국·34개 협력협정기관과 운영). ·중견자문그룹(Senior Advisory Group): 국내·외 석학·중견 연구자를 위촉해 아태센터에 초청하고, 센터 상주 연구원(신진연구그룹 및 젊은과학자연구연수)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워크숍·공동연구 및 지도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이론물리학자들과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17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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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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