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와 함께 합동 분향소서 조문한 尹…SNS 프로필도 ‘국화’로 교체

김동환 2022. 10.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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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헌화 후 묵념했다.

조문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김대기 비서실장·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경호처장·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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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3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
윤석열 대통령(앞줄 왼쪽)과 부인 김건희 여사(〃 오른쪽)가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헌화 후 묵념했다.

조문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김대기 비서실장·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경호처장·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 등이 동행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이 국화로 교체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윤 대통령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계정 프로필 사진도 국화로 교체됐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조문 외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이번 참사 수습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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