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피자헛, 배달 서비스 다각화 위한 업무협약

김성현 기자 2022. 10.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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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한국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그간 함께해 온 협업 범위를 확장해, 1인분 메뉴와 포장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배달앱 주 사용 층인 MZ세대 공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배달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피자헛의 여러 메뉴를 손쉽게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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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메뉴 강화·포장 서비스 활성화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요기요가 한국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그간 함께해 온 협업 범위를 확장해, 1인분 메뉴와 포장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배달앱 주 사용 층인 MZ세대 공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브랜드를 단독으로 요기요에서 출시해, 연말까지 판매한다. 피자헛 포장서비스도 강화한다. 고객들이 배달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피자헛의 여러 메뉴를 손쉽게 요기요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요기요 본사에서 요기요 서성원 대표(오른쪽), 피자헛 김진영 대표(왼쪽)가 참석해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약 400여 개의 피자헛 매장에서 맛있는 피자헛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서성원 요기요 대표는 “앞으로도 다채롭게 변하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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