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용등급 BBB+(안정적)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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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을 올린 이유로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된 점 ▲업황 저하에도 영업현금흐름 기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 ▲계열 관련 우발 채무가 해소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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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을 올린 이유로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된 점 ▲업황 저하에도 영업현금흐름 기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 ▲계열 관련 우발 채무가 해소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특히 동국제강 중국법인(DKSC) 지분 매각과 브라질 CSP 제철소 매각으로 채무 상환 부담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까지 신용등급 A등급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목표 제시 후 1년6개월 만에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승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장기 목표인 신용등급 A 회복을 위해 수익성 위주의 영업 및 생산을 지속하고 부채비율 개선, 차입금 경감 등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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