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대통령 부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별도의 발언 없어

박서경 2022. 10. 31. 1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금 전 조문 상황, 직접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시청 광장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오전 9시 반에 합동분향소를 찾아서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조문을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별도의 발언을 하지는 않았고 헌화하고 묵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함께했습니다. 무거운 표정, 침통한 표정으로 헌화하고 묵념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윤 대통령,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공직자들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유가족들, 부상자들 꼼꼼하게 살피라고 당부한 바 있었습니다.

앞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는 일어나지 않아야 될 비극과 참사가 일어났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 그리고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가 어렵다, 이런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조금 전 모습이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