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대통령 부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별도의 발언 없어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금 전 조문 상황, 직접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시청 광장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오전 9시 반에 합동분향소를 찾아서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조문을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별도의 발언을 하지는 않았고 헌화하고 묵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함께했습니다. 무거운 표정, 침통한 표정으로 헌화하고 묵념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윤 대통령,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공직자들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유가족들, 부상자들 꼼꼼하게 살피라고 당부한 바 있었습니다.
앞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는 일어나지 않아야 될 비극과 참사가 일어났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 그리고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가 어렵다, 이런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조금 전 모습이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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