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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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월31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검정색 넥타이와 정장을 착용했고, 김 여사는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조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조문메시지를 내지 않고 조용히 조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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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주요 참모들 대다수 참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31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검정색 넥타이와 정장을 착용했고, 김 여사는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조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조문메시지를 내지 않고 조용히 조문을 마쳤다.
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대다수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담화에서 오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아울러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번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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